시간은 금이며 천재는.....

ꡐ천재는 인내다ꡑ라는 말을 남긴 프랑스의 박물학자 뷔퐁도 젊은 시절에는 그렇게 뛰어난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천성이 게으른데다가 유복한 가정에서 성장한 탓으로 사치와 방탕에 빠지기 쉬운 기질이 있었습니다.

그는 평소 시간이 가장 귀중한 재산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게으름이 몸에 배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를 못했습니다.

이 나쁜 습관을 고쳐 보려고 애도 무던히 썼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뷔퐁은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하인에게 정해진 시간에 자기를 깨워 주면 은전 한 닢씩을 주겠다고 약속을 한 것이지요.

처음에는 하인이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인은 어떻게 해서든지 은전 한 닢을 손에 넣으려고 주인이 화를 내든 말든 기를 쓰고 깨웠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는 늦잠 자는 버릇을 고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훗날 뷔퐁은 박물학에 관한 그의 저서 가운데 서너 권은 하인의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고 말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

성공적인 삶으로 가는 노정에서 최대의 장애물은 바로 자신의 게으름입니다.

근면한 사람은 이미 절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게으름을 이기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