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나의 선택, 나의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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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화태 | 등록일 | 09.11.04 | 조회수 | 363 |
나의 꿈, 나의 선택, 나의 행복 !
독일 출신의 화학자인 리비히는 학생 시절 지나치게 화학 공부에만 열중하여, 화학 이외의 공부에는 별로 정성을 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체 성적은 밑바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다른 공부를 하지 않자 담임 선생님은, "너는 커서 도대체 무엇이 되고 싶으냐?"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주저하지 않고 화학자가 되고 싶다고 대답하여 친구들의 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당시 화학자라고 하면 약제상의 조수나 염색 공장의 직공으로 생각하는 시대였으니 당연한 반응이었지요. 그러나 그의 꿈은 단지 약품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었으며, 더 커다란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는 결국 유기화학의 대가가 되어 근대의 과학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습니다. 청소년 여러분! 청년기에는 남이 뭐라고 하 든 자기가 몰두할 수 있는 특별한 세계가 따로 있어야 합니다. 한 사람이 모든 일에 뛰어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어떤 일에 소질이 있고 적성에 맞으면 그 분야에 전념하여 탁월한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개인을 행복하게 하는 길이며, 또 나아가 국가, 사회에 공헌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남이 하는 대로 따라서 사는 삶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는 것은 평범한 진리입니다. 여러분 스스로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슬기롭게 찾아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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