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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랫만에..
작성자 청천중 등록일 09.05.02 조회수 182
아.. 오랫만에 글을쓰네요...!
오늘 오랫만에 청소를 했습니다!
엄마랑 아빠랑 오빠는 일하러 가고 혼자 있었는데
일하러 가자고 데릴러 온다는 말에 너무 가기가 싫어서
집에서 청소한다고 때를 써서 다행히 일을 하지않게 됐습니다!
몇 시간후 컴터를 너무 오래해서 그런지 허리가 아파서 
좀 쉬다 할라고 누어서 티비를 보고 있엇습니다
근데 아까 청소 하는걸 깜빡한거 같아서
지금이라도 할라고 밥을 안치기로 했습니다.
쌀을 씻는데 이 이상한 기분은 뭘까요..?
몇칠만도 아니고 밥을 지은지 한달도 더 된거 같더라고요,
빨래도 하고 방도 쓸고 
너무 오랫만에해서 힘든건지 아니면 원래 이렇게 힘들었던 건지.....
후.... 갑자기 생각하니깐 가슴이 찡 하더라구요
맨날 말로만 청소한다 청소한다 이랫는데 
아 왠지 엄마한테 미안하더라구요 ,,
사람들은 나이를 먹으면 철이 든다는데 저는 나이를 먹으면 왜 철이 없는것일까요..
아!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집안일을 해야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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