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친구들과 함께 3년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웃고 울었던 추억들이 있었는데 벌써 졸업이군요..
처음 전학왔을 땐 두렵기도 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려 지낼 수 있을지 걱정만 했는데 친구들의 순수하고 착한 마음씨에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고, 내 생애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전교부회장이라는 것도 해보고..많은 실수와 아픔속에서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따끔한 훈계와 깊은 마음 덕분에 지금의 이은지가 있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짧지만 많은 걸 배우고 깨달은 중학교 3년동안 제 옆에서 많은 디딤돌이 되어주신 선생님들..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세상에 나아가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청천중학교 학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