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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알찬 여름방학을 마치며...
작성자 청천중 등록일 09.05.02 조회수 226
나는 이번 방학을 나름대로는 잘 보냈다고 생각한다
학교에 나가서 친구들과 그리고 선배님들과 같이 공부도 하며 교감선생님께서
내주신 시를 외우며 참 보람있고 알찬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
몇개 안돼는 시였지만, 정말 많은 내용이 들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외우는 것에 흥미를 두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방학이 몇일 남지  않아 숙제가 걱정이긴 하지만 나는 어제 서울로 왔다
그래서 지금은 서울이다
방학 숙제 할 것도 챙겨 오긴 했지만 놀러왔기 때문에 숙제할 생각은
별로없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열심히 하는 중이다.
친척동생에게 공부도 알려주고 아기를 돌봐주기도 했다.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오랜만에 뵐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금방 방학이  끝나니까
조금은 실감 나면서도 조금은...실감나지 않는다ㅎ
개학하고 나서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내가 지금 소원하는 그 일을 이루고 싶다.
여러분 남은 방학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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