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쇄 박물관에 다녀온 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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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천중 | 등록일 | 09.05.02 | 조회수 | 163 |
7월 8일에 토요 휴업일 체험학습으로 고인쇄 박물관에 다녀왔다. 청천에 8시 쯤에 도착해서 친구랑 놀다가 8시 50분쯤 되어서 버스에 타고 청주로 나갔다. 가는 동안은 오랜만에 청주에 나가서 들떠있었는지 잠이 오지 않았다. 버스에서 내리고 선생님을 만났다. 원래 오기로한 10명이 다오지 않아서 선생님차에 선생님까지 7명이 탄다는게 조금 힘들었지만 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선생님 차를 타고 고인쇄 박물관에 도착해서 가이드가 설명하는 내용을 들었다. 꾀 긴 설명이었으므로 조금 지겨운 감도 있었다. 그곳에서 배운 내용중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면 정식명칭 :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내용 : 부처와 조사의 게송, 법어 등에서 선의 요체를 깨닫는 데 필요한 내용을 엮음 저자 : 경한 만든때 : 1377년 7월(우왕3년) 만든곳 : 청주목 교외에 있던 흥덕사 존재하는책 : 백운 스님이 찍어내었던 초간본 상하 2권중 하권(첫장은 오랜 세월에 의해 없어짐), 현재 프랑스국립도서 관에 소장되어있음 직지심체요절은 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됨 고인쇄 박물관에서 설명을 다 듣고 충북대학교를 가보았다. 대학생들은 지금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도서관의 비여있는 자리가 거의 없었다. 점심을 먹고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음악을 조금 듣고 있다가 버스를 타고 청천에 도착하였다. 직지의 우수성과 우리의 보물, 유산 등을 아끼고 보존하는 마음을 가져야 될 것 같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도 고생하신 가이드분(진짜 열정적이네요)과 사회 선생님께 감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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