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이의 장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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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성숙 | 등록일 | 10.07.14 | 조회수 | 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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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한 바람이 부는 어느날 허준반 친구들이 다 같이 세하 다님길을 걸으며 학교 주변에 있는 식물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빨갛게 잘 익은 산딸기를 먹느냐고 다들 정신이 없을 때... 대식이는 소리없이 옥수수 밭을 향하여 장풍을 날리고 있었습니다. 순간! 바람이 "휙~" 불자 씩 웃으며 옥수수 밭을 향하여 장풍을 한번 더 날리더라구요. 대식이의 행동을 본 허준반 친구들과 보조 선생님은 대식이의 행동 따라 옥수수 밭을 향하여 장풍을 날렸습니다. 바람도 허준반의 편인가요? 순간 바람이 "쏴~" 하고 불어주더라구요. 깔깔깔 웃음을 터트린 친구들은 계속해서 옥수수 밭을 향하여 장풍을 날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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