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정책대안을 위한 한ㆍ일 세미나』개최

자립생활개념이 국내에 소개되고, 중증장애인들의 자기결정과 인권보장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립생활이 전(全)장애를 포함함에도 불구하고, 현 상황은 물리적 지원만으로 자립이 가능한 장애인으로 대상이 치우쳐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지적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준비하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적인 지원방안의 개발이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지적장애인 당사자와 부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일본의 지적장애인에 대한 지역적 지원을 알아보고, 국내 적용 방안을 찾아보는 것은 지적장애인이 자립생활을 시작하는데 있어,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지적장애인 당사자와 부모,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08년 11월 7일(금) 오후 2시~5시

○ 장 소 :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연강홀

※ 지하철 - 5ㆍ6호선 공덕역(환승역) 6번 출구

※ 버 스 - 163, 246, 263, 604(일반버스) 703(좌석버스) 외 다수

※ 주 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456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 내 용

※ 주제발표

- 김종인 교수(나사렛대)

: 한국의 지적장애인의 자립생활현황과 과제

- 이바라키 나오코 교수(메이지학원대학)

: 일본의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제도와 서비스

- 사이토 아키코 소장(커뮤니티 서포트 연구소)

: 지적장애인 개별지원 프로그램 계획(IPP)의 의미와 도입방안

- 혼다 다카미쯔 관장(이와끼시 장애인 종합생활지원센터)

: 일본의 지적장애인 지역 자립생활지원 사례연구

※ 토 론 (좌 장 : 김형식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전희정, 한소라 : 지적장애인 당사자

- 김금분(서울시 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 : 지적장애인 부모

- 정종화 :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유시영 : 서울시청 장애인복지과 팀장

○ 주 최 : 국회의원 이정선,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계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주 관 :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 문 의 : 02)716-0302(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032)556-8006(계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