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시무식 대표이사 인사말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사하의집 원장을 퇴임하면서 경영인으로서의 제 소임과 역할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법인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전문 경영인인 상임이사를 선임하고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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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나이 스물아홉, 전 재산을 출연하여 제천에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작은 공간을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메마른 땅에 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그리고 뜻을 함께 해준 많은 사람들 덕분에 이렇게 다하라는 큰 숲을 이루었습니다.

이제는 상임이사를 주축으로 하여 사회복지법인 다하라는 공동체를 멋지게 가꾸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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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만큼

각자 자신을 돌아보고 잘못된 관성에서 벗어나

나날이 더욱 새로워지는 '일일신우일신(日日新又日新)'의 마음을 가지고,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로서 다하 장애인 가족들의 입장에서

절대적으로 공감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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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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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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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장병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