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교장선생님 충북스페셜올림픽위원회 수석부회장에 임명
본교 교장선생님(장병호)이 27일 충북 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충북스페셜올림픽위원회 창립식에서 수석부회장에 임명되어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이날 충북스페셜올림픽위원회는 나경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열고 초대 회장에는 장병집 한국교통대학교 전 총장, 수석부회장에는 본교 교장(장병호), 부회장에 류웅렬 혜원학교 교장과 오흥배 달천고문 대신정기화물 대표회장, 이상복 (주)공단공업사 대표를 임명했으며 김창기 한국교통대 교수와 신영희 충청북도 여성포럼 이사장, 정성예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여성회장, 하덕천 사회적기업 거름 대표 등 22명을 이사로 임명되어 충북스페셜올림픽위원회를 이끌면서 도내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나서게 됩니다.
스페셜올림픽위원회는 비영리 국제 스포츠기구로, 전 세계의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기구로 수시로 경기대회를 개최하여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의 스포츠에의 참여를 유도해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날 본교 학생들 20여명도 참석하여 기쁨을 함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