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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방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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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작성자 성란이의 좋은글 등록일 11.04.05 조회수 35
봄이 인사하네요


추위가 심할수록 따뜻한 봄 햇볕을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느새 봄이 왔습니다.
올 것 같지 않던 봄이 겨우내 내리누르던 무게를 털어내고 살며시 다가와 봄인사를 합니다.
이 봄엔 새싹이 움트듯 생각하는 모든 것이 움트고 자라게 될 것입니다. 

봄 인사

새소리 들으며
새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봄 인사 드립니다
겨울을 견디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까치가 나무 꼭대기에
집 짓는 걸 보며 생각했습니다
다시 시작하자
높이 올라가자

절망으로 내려가고 싶을 때
우울하게 가라앉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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