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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활용한 탄소중립 유아환경교육(줄기반)
작성자 창신유 등록일 23.05.30 조회수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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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반에서는 <나무가 되자> 책을 읽고, 공존에 대하여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교실의 커다란 나무에서 시작된 놀이는 

재활용품 등을 이용한 다양한 곤충 놀이와 동물에 대한 놀이로 이어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탄소중립교육의 일환으로 '도전 반찬'을 실천하며 우리가 먹는 여러 가지 채소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할머니의 뜰에서>라는 동화를 읽고, 교실에 작은 텃밭을 만들게 되었지요.

종이 등을 이용하여 채소를 만들어 심는 놀이로 식물을 심고 기르는 따스한 마음을 지니게 된 친구들과

(결국 우리가 놀이할 때 사용하는 종이도 나무로 만들었음을 알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야 함을 깨닫게 되기도 했어요.)

유치원 곳곳의 자연에 대한 소소한 사랑으로

창신뜰의 식물에 대한 깊은 애정(매일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고, 물을 주고 싶어하고, 사랑의 말을 해주었답니다.)으로

그리고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지요.

지금은 가족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다른 사람과 어우려져 함께 살아감을 놀이로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공존이라는 단어는 어렵지만 놀이를 하며 결국 식물도! 동물도! 사람도!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며

소중하게 아끼고 지켜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마음으로 알게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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