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외고 일본어과 축제 퍼레이드 공연 및 글로벌컬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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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세정 | 등록일 | 21.07.18 | 조회수 | 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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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3일 화요일부터 14일 수요일까지 이틀을 걸쳐 청주외고 한가람 축제가 개최되었다. 첫째 날 13일에는 독일,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 중국, 일본, 베트남 즉 여러 전공 국가의 역사/문화에 대해 배우고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컬쳐 활동과 11개의 청주외고 창체 동아리 부스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평소 각자의 전공 국가 외에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해 볼 기회가 적었으나 글로벌 컬쳐 활동을 통해 다른 나라를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창체 동아리 부스 역시 평소에는 할 수 없는 각 동아리의 성향을 체험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뜻 깊은 활동이었다. 둘째 날 14일에는 오전에는 여러 전공 국가의 특색을 살려서 하는 행진과 플레시몹 진행과 밴드부, 댄스부를 비롯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우리 일본어과의 경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음원에 맞춰 행진을 하고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많은 인기를 끌은 제이팝(J-pop)인 사쿠란보의 음원에 맞춰 1학년, 2학년의 플레시몹이 진행되었다. 뜨거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한가람 축제 전까지 모두 힘을 모아 열심히 연습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오후에는 각 반마다 부스를 진행하는 학급 부스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급 친구들과 열심히 교실을 꾸미고 부스를 진행하는 학생들은 “준비과정이 힘들었지만 많은 다른 학생들이 부스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힘들었던 것이 싹 잊혀졌다.” 또는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부스에서 체험한 활동을 SNS에 올리는 것을 보면 정말 뿌듯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가람 축제의 모든 체험과 활동이 끝나고 오전에 진행한 행진과 플레시몹 시상식이 열렸다. 1등 중국어과, 2등 스페인어과 그리고 3등 러시아어과가 수상했다. 수상하지 못한 다른 과들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청주외고 한가람 축제를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은 단지 즐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전공 국가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며 즐겼다. 이를 통해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모두가 배우며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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