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학기마다 독일어 방과후 수업을 통해 기초 독일어 문법에서 시사독일어에 이르기까지 독일어 의사소통 능력 및 독해 실력을 다져왔다. 올해는 기초 독일어 독해와 작문, 초급 시사독일어, 독일어 회화 및 문학을 통해 배우는 독일어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하였다. 특히 괴테의 파우스트를 독일어 원서로 읽고 토론을 함으로써 독일 문학 작품을 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이 방과후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고 독일어 실력이 느는 걸 볼 때마다 보람을 느끼며, 방과후 수업시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종강파티에 참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둔 독영과 학생들을 응원한다.

Ende gut, alles gut! (끝이 좋으면 모든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