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과 학생들, 모의정상회담에서 빛을 발하다 |
|||||
---|---|---|---|---|---|
작성자 | 이서현 | 등록일 | 23.05.19 | 조회수 | 262 |
지난 5월 17일, 청주외고의 대표적인 행사인 모의정상회담이 한가람관에서 개최되었다. 모의정상회담은 학생들이 직접 각국의 대표로서 국제 현안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대변하고 국제협력을 통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경험을 토대로, 국제 회의 진행과 결의안 의결에 대한 안목을 높이며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을 갈고닦는 한편, 국제적인 현안을 평화적으로 해결해봄으로써 상호 존중의 세계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이다. 뛰어난 언어실력과 국제사회이슈에 대한 깊은 식견을 가진 학생들이 모의정상회담의 대사단으로 선발되어 그들의 역량을 펼치게 된다. 이번 제 12회 모의정상회담에는 대사와 통역을 포함하여 총 4명의 독일어·영어과 학생들이 선정되었다.
모의정상회담 단체사진
각 대사와 통역을 맡은 독일어과 학생들은 한국어, 독일어, 영어를 사용하며 '시리아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이라는 의제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교차질문까지 진행하며 각국의 입장을 밝혔다. 이를 통해 독일어과 학생들은 언어구사능력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를 바라보는 성숙한 세계시민의식까지 뽐냄으로써 독일어과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모의정상회담 담당 선생님은 준비기간과 행사 당일, 그리고 행사가 끝난 후에도 참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주며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셨고 이에 참가 학생들은 이번 성공적인 모의정상회담은 선생님의 도움이 없었으면 완성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서로에 대한 존경을 바탕으로 영광을 돌렸다. 이번 제 12회 모의정상회담에서 독일어과 학생들은 평생의 소중한 추억을 얻었을 것이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했기를 바란다.
|
이전글 | 뭐든 열심히 하는 독일어과의 열정 가득 스포츠 한마당 |
---|---|
다음글 | 독영과 현장 체험학습 (한독상공회의소/베를린광장/청계천/세화미술관)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