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본 프랑스문화, 마리 앙투아네트

- 독일어과 학생들이 독일 주변국인 프랑스의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짐

2019년 9월 독일어과 1학년 학생들은 서울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8층에서 펼쳐지는 뮤지컬인 “ 마리 앙투아 네트”를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어과 학생 중 일부만 참여한 행사였으며, 청주외국어고등학교의 지원을 받고 “마리 앙투아네트”를 포함한 3개의 뮤지컬 중 다수의 의견을 따라 계획이 이루어졌다.

뮤지컬 장소였던 현대백화점에 위치한 아트센터는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전시가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구경할 것들도 굉장히 많았다. 학생들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관람한 덕분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 같다.

뮤지컬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아름다운 프랑스의 모습과는 조금 달랐다. 프랑스가 당시의 전 세계의 나라들과의 관계와 나라 내부 안의 시민들의 고통들을 보면서 원래 알고 있던 프랑스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 공연의 중간 중간에는 공연에 대한 홍보를 하였는데 학생들은 이시간에 굉장히 즐거 웠다고 한다. 공연 마지막에는 배우들이 함께 모여 대표곡을 부르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순간 모든 관객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독일어과 학생들도 역시 마찬가지 였다. 독일어과 학생들은 요번 뮤지컬 관람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경험을 되새김질 할 것이다.

* 작성자 : 장훈희 학생 기자

* 편집자 : 김범석 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