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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 싶은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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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미

  • 석은미 사진
  • 2004 아테네 올림픽의 영광
    여자 탁구 복식 은메달리스트
  • 석 은 미(石恩美) 탁구 국가대표 코치
* 학력 및 주요 경력
※ 1995. 2 .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제 32회 졸업
※ 1993.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탁구 선수 시절 탁구 꿈나무 선수 선발
※ 1997. 국가 대표 선수 선발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승
※ 2000. 아시아 챔피언쉽 1위
※ 2002. 중국 오픈 대회 개인 복식 우승
※ 2002. 부산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금메달
※ 2004. 폭스바겐코리아 오픈대회 복식 3위
※ 2004. 대한항공 소속 탁구 국가 대표 선수
※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국가 대표 선수(복식 은메달 획득)
※ 2010. 탁구 국가대표 코치 선임

「실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열심히 노력하고 인내하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세계 여자 탁구 복식 랭킹 3위인 석은미 선배님.
  2004 아테네 올림픽의 영광 여자 탁구 복식 은메달리스트 석은미 선배님.

 석은미-이은실 선수(2004.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 똑같은 환상의 콤비로 자랑스런 한국 여자 탁구 국가 대표 선수다.

 석은미-이은실 선수는 2000년 아시아선수권대회(카타르 도하)의 우승에 이어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결승에서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여자 탁구 복식의 우승자로 중국의 장이닝-리난 조와 격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감격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4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가 호흡을 맞춘 중국의 장이닝-왕난 조에 고배를 마셔 아쉽게 금메달을 놓치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실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열심히 노력하고 인내하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원하는 결과물은 조금 더디더라도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는 신념을 지닌 선배님은 28세의 은퇴 나이에 아테네 올림픽 국가 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은메달의 영광을 차지하여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세계 대회 참가 후에는 꼭 모교(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선생님과 후배들에게 성원해 준 감사 인사를 드린다. 이번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멋지게 치른 후에도 모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힘과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특히 모교의 탁구 선수들에게 훌륭한 선수로서의 모범을 보이며 많은 조언을 해주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더욱 모교를 빛내는 훌륭한 탁구 선수가 될 것을 당부했다.

중부매일 2010년 04월 29일 (목) 23:07:06 18면

 충북출신 석은미(34·여) 대한항공 코치가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됐다. 신임 석 코치는 현정화 감독과 함께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조양호)가 오는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모스크바 세계탁구선수권과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표팀 분위기 쇄신과 훈련을 극대화 하기위해 강희찬(39) 대한항공 감독 대신 석은미 대한항공 코치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석코치는 지난 11일부터 재개된 대표팀 훈련을 위해 태릉선수촌에서 현정화(41·KRA감독)감독과 함께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신임 석코치는 대표 선수 시절 환상 콤비인 이은실(34·여) 삼성생명 코치와 짝을 이뤄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복식 금메달을 차지했고,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여자복식 은메달을 따냈다. 석코치는 은퇴 후 코치로 변신, 강 감독과 함께 대한항공을 정상으로 올려놓는 등 실업 무대에서 이미 지도력을 검증 받았다.

 석코치는 "태릉선수촌에서 선수들과 강도 있는 훈련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때 단체전 결승에 올라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석코치는 "2010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국가대표 선수단이 최종 기량 점검차 오는 5일 오후 2시, 7일 오후 7시 홍천 실내체육관에서 가상 실전 단체전 경기를 실시 할 예정"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후배들에게도 좋은 결과를 주고 싶다"고 덧 붙였다.

 탁구협회는 "석코치는 국제대회 경험이 많고, 선수들이 언니처럼 잘 따르고 화기애애한 대표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석코치는 사직초, 대성여자중, 대성여자상업고를 졸업, 1995년 2월 현대백화점 소속, 1995년 국가대표 탁구선수로 발탁, 1998년 6월 23일 제44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 1위 복식 1위, 2000년 제14회 카타르 도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복식 1위, 2002년 2002 브라질오픈 단식 3위, 복식1위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대한항공 코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