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건너 봐야 알고 사람은 지내 봐야 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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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보영 | 등록일 | 13.04.19 | 조회수 | 308 |
'물은 건너 봐야 알고 사람은 지내 봐야 안다.' 고 했습니다. 사람을 처음 보아서는 알 수 없고 지내면서 사귀어 봐야 알 수 있으니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사귐 속에서 만들어지는 관계와 동떨어진 채로는 그 사람이 진정한 나의 벗이 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는 뜻일 겁니다.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 가는가에 따라 아무리 좋은 사람도 내 벗이 되지 못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다지 평판이 좋지 않은 사람도 진정한 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쉼표 마침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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