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청중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사람은 그 때까지 읽은 책이다
작성자 양청중 등록일 11.09.20 조회수 336

“사람은 그 때까지 읽은 책이다.”라는 말이 있다.

스페인의 한 작가는 이런 말을 했다.

“우리는 모두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는 눈과 귀가 보고 들을 수 있는 세계는 지극히 좁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감옥에 하나의 창이 나 있다.

놀랍게도 이 창은 모든 세계와 만나게 해준다.

바로 책이라는 이름의 창이다.”

 

이렇게 폭넓은 독서를 바탕으로 토론과 직접 견문, 성찰을 통하여

주체적으로 의식세계를 형성한 사람은 자기 삶에 책임을 질 줄 알며

아무리 팍팍한 세상이라도 당당할 수 있다.

자기가 삶의 진정한 주인이기 때문이다.

 

       - 홍세화의 《생각의 좌표》중에서 -

이전글 행복이란 노력의 결과이다.
다음글 어린왕자의 별에도 좋은 풀과 나쁜 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