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등학교 로고이미지

Wee클래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나태주 시
작성자 나금숙 등록일 23.01.09 조회수 15

어린 벗에게

 

           나태주

 

그렇게 너무 많이 

안 예뻐도 된다

 

그렇게 꼭 잘하려고만

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 모습 그대로 너는

충분히 예쁘고

 

가끔은 실수하고 서툴러도 너는 

사랑스런 사람이란다

 

지금 그대로 너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라

 

지금 모습 그대로 있어도

너는 가득하고 좋은 사람이란다.

이전글 코로나 시대
다음글 시를 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