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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 사업' 선정
작성자 충북반도체고 등록일 23.10.06 조회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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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 사업' 선정

예산 5억원 지원받아 교육환경 개선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3-10-01 08:00 송고IMG_2732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전경/ 뉴스1


전국 유일의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교육부 지정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초 지정 후 15년이 지나 급변하는 산업 현장에 맞는 교육환경을 따라가기 어려움에 따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한다. 전국 54개 마이스터고등학교 중 5개교를 선정해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충북반도체고는 1기 마이스터고등학교로 2008년도 처음 지정 후 현재까지 실무 중심의 반도체 교육으로 우수 반도체 회사에 매년 95% 이상의 취업 성과를 내는 중등직업교육의 선도 모델학교다.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산업체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왔다.

이번 재도약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신산업·신기술 분야, AI·SW 분야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하며, 교사의 역량 강화와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한다.

이병호 충북반도체고등학교장은 "반도체 분야 첫 지정 학교로서 변화와 혁신이 크게 요구되는 상황에서 재도약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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