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벌레가 먹었지만 벌레가 없다는 가정하에 쓰겠습니다.

일단 저는 벌레 먹은 사과를 먼져 먹겠습니다. 왜냐하면 윤기가 난 사과는 잠깐의 기쁨입니다. 그 기쁨을 맛보기 위해 벌레먹은 사과를 먼져 먹겠습니다. 그리고 벌레가 먹었다는 뜻은 농약이 들어있지 않은 유기농 사과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생각해보면 벌레 먹은 사과가 더욱 좋을 수도 있겠지요. 

그다음은 상처난 사과를 먼져 먹겠습니다. 윤기난 사과는 아니지만 그래도 맛은 같을 것 입니다. 그러니 제일 좋은 윤기난 사과를 나중에 먹게 될 것이겠지요.

왜냐하면 잠깐의 고통이지만 그래도 윤기난 사과를 먹기위한 과정이고, 또한 셋다 다 먹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윤기난 사과를 생각해보면 농약을 쳤을것입니다. 아무리 씻어도 소량의 농약은 남아있기때문에 벌레 먹은 사과를 먼져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