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별명을 불러도 좋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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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사천초 | 등록일 | 10.07.28 | 조회수 |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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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의 별명을 함부로 부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듣는 사람의 기분도 생각하여야 하고, 나쁜 별명을 부르는 것도 하나의 학교폭력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하나의 별명이 있습니다. 영어로 김유정 이라고 하면 영어 발음이 '킴유정'이여서 별명은 김유정이라고 부릅니다. 요즘에는 친구들이 부르지는 않지만 기분이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합니다. 지금 5학년에 유정이라는 친구가 나 까지 합쳐서 3명이기 때문에 '유정아~' 보다는 개성있는 '킴유정'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좋습니다. 반대로 신체적으로 과체중 이어서 '돼지'라고 부르거나 키가 작다고 '꼬맹이'라고 부르는 것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불러도 된다. 라고 하면 불러도 상관 없지만 당하는 사람이 싫다고 하면 불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별명을 지어서 부르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당하는 사람은 고통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별명을 지을 때 그 사람의 입장으로 생각하면서 불르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나의 생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별명을 부르지 않고 다정하게 친구의 이름을 부르고 우정을 나누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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