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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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사천초 | 등록일 | 10.07.28 | 조회수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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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좋은 겨울날 석구는 잽싸게 밥을 먹고 밖으로 나갔어 엄마가 석구를 불러도 대답하지 않아서 엄마는 매일 걱정을 했지 그리고 석구는 영호네 집으로 갔어 석구가 영호를 부르자 영호는 잽싸게 뛰어왔어 석구와 영호는 팽이치기하고 연날리기도 하고 재기차기를 했어 또 석구와 영호는 여자아이들이 공기놀이를 하는데 돌맹이를 던지며 훼방을 놓았어 그러자 영미가 엄마한테 일렀어 둘은 재빨리 도망쳤지 앞마당에서는 제기차기를 하고 있어서 같이 했지 놀다가 지쳐서 다른 마당으로 가니 여자 아이들이 보이길래 놀렸지 너무 웃기게 놀리니까 다 한바탕 웃었어 순영이가 가만두지 않겟다고 하자 석구는 연날리기 시합을 했어 그런데 석구가 졌다 게임에서 진 석구는 더이상 놀고 싶지 않았어 그때 순영이가 연을 주워 주면서 말했어 그 덕분에 석구는 순영이를 놀리지않았어 옛날에는 정말 그랬을까 내가 옛날에 태어났다면 어떻게 했을까 연날리기도 제기차기도 컴퓨터보다 재미있었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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