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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반 26번 이승아
작성자 사천초 등록일 10.07.28 조회수 96
  오늘은 유진이랑 같이 율량 홈플러스에 갔다.
아주 제미있었다.
와서 제일먼저 밥을 먹었다. 나는 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이다.
그런데 밥은 먹지 않고 냉면만 먹었다.
엄마는 이러셨다.
"승아야, 와서 밥은 왜 안먹어? 아깐 배고프다면서"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할 말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음부터 나가면 어느때 보다 잘 먹어야 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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