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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표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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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꿀꺽 물렁괴물을 읽고(철학동화)
작성자 노우열 등록일 12.01.03 조회수 72

 손가락만한 벌레가 아이가 먹다 버려진 사탕을 주워서 먹더니 그만큼의 몸집이 불어났습니다. 또, 과자를 주워 먹는데 꼭 그만큼의 몸집이 불어났습니다. 식당에서 먹다 남긴 음식을 주워 먹고는 그만큼의 몸집니 불어났습니다. 사람들은 커다란 물렁괴물을 보고 놀라 이리저리 달아났어요. 물렁괴물은 그와중에도 먹을것을 찾았어요. 결국 햄버거 가게에 햄버거를 다 먹어 치우고, 피자가게에 피자를 다 먹어 치우고, 아이스크림도 다 먹어 치운 결과, 몸집이 아주 커졌습니다. 슈퍼마켓에 들어가 닥치는 데로 먹어 치워서 건물만해 졌습니다. 군인들이 초코릿 색깔 폭탄을 쏘자 그 폭탄을 먹었는데 설사약이었고, 괴물은 설사를 '찍찍' 해댔어요. 그래서 원래의 벌레다 되었답니다.

 이글은 욕심을 나무 많이 부리면 그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치러야 한다는 교훈을 나에게 알려주는 듯 하다. 나에게 맞는 만큼의 욕심은 필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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