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봉지 공주'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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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주 | 등록일 | 11.08.28 | 조회수 | 123 |
처음 이 '종이 봉지 공주'라는 책을 볼 떈 '공주는 예쁜데 돼 종이봉지 일까'라고 궁금하였다. 처음 엘리자 베스 공주는 로널드 왕자와 혼인을 하려고 했는데 용이 성을 통째로 삼키고 로널드 왕자를 데리고 가서 이 공주는 길거리에 뒹굴고 있는 종이 봉지 를 주워 입었다 그리고 성으로 왕자를 구하러 갔다 그런데 용이 귀찮다며 문을 열어주지 않자, 공주는 용을 지치게 하여 곯아떨어지게 하고 성으로 갔다. 난 엘리자베스 공주가 자기보다 몸집이 크고 무서운 용을 물리친 장면이 제일 웃겼고 한편으로는 용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로널드 왕자는 자기를 구하려고 뛰어온 공주를 몰라보고 공주 같지 않다고 오히려 화를 내 나도 로널드 왕자가 속은 텅 비고 겉만 번지르르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또 로널드 왕자는 착하지 않고 나쁜 것 같다. 그리고 종이봉지공주와 로널드 왕자의 혼인 취소는 정말 잘 한 것 같고 만약 공주가 혼인을 하였다면 행복하지 못할 것 같다. 엘리자베스는 정말 용감하고 씩씩한 공주 같다. 일반 공주들은 연약하고 왕자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데 이 엘리자베스 공주는 자기가 직접 왕자를 구하러 갔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나는 공주는 꼭 예쁘게 차려 입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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