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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표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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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학교를 읽고...
작성자 엄지민 등록일 11.08.23 조회수 128

거짓말 학교는 말 그대로 거짓말을 가르치는 학교이다. 부모님에게 거짓말을 쓰면 안 된다는 말이 뼈 속 까지 박혀 있는데도 막상 사회 생활에 나가면 거짓말을 써야 하므로, 어릴 때 부터 거짓말을 배우고, 사회생활에 나가 나라를 흔들을, 전 세계를 뒤흔들 거짓말을 만들어내고자 해서 세운 학교 이다. 그리고 거짓말 학교가 있다는 것이 들통나면 큰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철저히 보안하고 있다.

 겉으로는 아주 좋은 학교로 만들어 놓고, 속은 거짓말 학교 이다. 하지만, 그 속에는 교장의 음모가 또 있다. 그 음모는, 전자기파를 이용해 아이들의 뇌를 조종하여 거짓말을 하게 할려는 셈이었다. 교장의 계획이 실패하자, 교장은 뇌의 특정부위를 자극하여 양심, 죄의식을 없애 주는 메티스 칩을 만들어 냈다. 이 칩을 이식하면, 거짓말의 분야에서만 칩이 작동하는 것이지, 생활 등에는 전혀 손상이 없다고 했다. 교장은 교장실에 덤덤하게 침입한 인애, 나영, 준우, 도현에게 칩을 이식하는 수술을 받으라고 권했다.

   네 아이들을 교장의 말을 듣고 고민에 빠진다. 교장이 불러 교장실에 가기 전에, 쪽지가 왔었다. 그 쪽지 에는 '너희의 일을 밀고한 사람을 찾아 오너라.' 라는 문장의 의해 친하던 아이들은 본성을 드러내고 말았다. 아이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마음에 상처를 주고 말았다. 끝내, 밀고자가 진실학 선생님이라는 것을 교장이 알려주었다. 하지만 인애는 선생님과의 쪽지를 통해, 선생님이 밀고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선생님이 교장의 음모에 의하여 학교에서 잘린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강인애, 이제 어떻할래?'에서 끝난다. 거짓말 학교 2편이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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