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표현활동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말하지 않는 아이'를 읽고...
작성자 이자윤 등록일 11.08.22 조회수 112

오웬이라는 아이는 말을 하지 않았어요.

엄마, 아빠가 질문을 하여도 고개를 끄덕이거나 표정으로 표현을 하였지요.

어느날 엄마, 아빠는 오웬을 데리고 병원으로 갔어요.

의사선생님이 질문을 하여도 오웬은 씩 웃었어요.

어느날에는 오웬과 오웬의 형이 같이 놀다가 한 거대한 트럭이 지나가는걸 보고 오웬의 오빠는 집에 들어가서 엄마 아빠한테 말을 했지만, 오웬은 트럭이 간데로 따라가서 거인을 만났지요.

오웬은 매일 거인의 집에가서 같이 놀고, 춤도추고, 거인부인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시원한 빵을 만들어 주기도 해지요.

어느날 오웬이 거인의 집으로 놀러가자 거인들이 슬픈 표정으로 말했어요.

"정말 알 수가 없구나,왜 우리를 찾아오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지"

그 때 동굴밖에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거인들은 우리 마을에서 나가라, 거인들은 아이들을 잡아먹는다."

그때 오웬이 말을 하였다.

"거인들은 나쁜 사람들이 아니예요.거인들은 춤을 좋아하지요.특히 왈츠라는 춤이예요.그리고 거인 부인은 밖은 바삭하고,안은 시원한 빵을 만들어 주지요.

마을 사람들은 그 거인이 나쁜사람이 아니고 착한 거인이라는걸 알고는 친하게 지냈지요.

그때 엄마, 아빠가

"오웬, 너는 왜 그동안 말을 않했니?"

그러자 오웬이

"그동안 말을 할 일이 없었으니까요."

하고는 빵을 먹으로 갔다.

이전글 엄마 친구 아들이라는 책을 읽고
다음글 독후감 갈매기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