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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표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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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을 읽고
작성자 김규택 등록일 11.07.25 조회수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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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회시간에 후삼국에서 고려까지 배우고 나서 왕건에 대해서 잘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신라 헌강왕 때 왕씨 집안의 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그 아이가 바로 왕건이었다. 그리고 왕건의 할아버지 작제건이 4명의 아들이 있었다.

그 첫째(왕용건)가 날마다 똑같은 처녀가 나오는 꿈을 꿨다. 그러던 어느 날, 꿈속에서 본

그 처녀를 만났다. 너무 반가워 그 처녀와 결혼을 했다. 사람들은 그 처녀를 몽(夢꿈몽)부인

이라고 했다. 그 둘이 결혼을 해 낳은 아이가 왕건이다. 왕건을 낳기 전에 도선 대사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 왕건의 아버지 왕용건이라는 이름을 왕륭으로 고치고 집을 지을때 서른여섯 칸짜리 집을 지으라고 하였다. 그리고 여기는 왕이 될 아기가 태어날 자리라고

하였다. 왕건은 점점 커서 아버지 왕륭과 궁예가 세운 후고구려 견훤이 세운 후백제 중에

궁예에게로 가서 재산을 바치고 궁예가 쓸 만한 인재인지 확인하였다. 그런데 지시를

다 받아들이고 다 해냈다. 그 후 몇 년이 지나고 궁예가 미치광이 살인마가 되자 궁예를 쫓아내고 왕건이 왕위에 올랐다. 하지만 아버지 왕륭이 돌아가셔서 같이 기뻐해줄 사람이 없어 안타까웠다. 그리고 신라와 는 친하게 지내고 후백제 하고는 싸웠다. 그러던 중 신라가

힘이 약해져 항복하고 후백제의 견훤을 견훤첫째아들이 가뒀는데 도망쳐 나와 후고구려로

가서 왕건에게 도움을 쳥했다. 왕건은 뚯을 받들고 견훤첫째아들이 지배하는 후백제를 쳐서 고려를 통일하고 왕건이 시름시름 앓자 훈요 십조를 만들어 신하에게 적어쓰라고 한뒤 조용히 눈을 감았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고려를 다스렸으면 좋았을 걸 안타깝다.

왕건은 아주 현명하고 훌륭했다. 나도 왕건 같은 사람이 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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