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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궁사 김우진! 승리의 주역~
분류 양궁
작성자 김윤희 등록일 10.11.23 조회수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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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10.11.22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222대218로 역전승하며 1982 뉴델리대회부터 8연속 이 종목 금메달을 땄다.

승리의 주역은 고교생 궁사 김우진(18·충북체고)이었다. 그는 여덟 발 중 다섯 발을 10점에 꽂고, 세 발을 9점에 명중시켜 77점을 올렸다. 베테랑인 임동현(24·청주시청)이 73점, 오진혁(29·농수산홈쇼핑)이 72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김우진의 활약이 얼마나 두드러졌는지 알 수 있다.

김우진은 예선전부터 상승세를 탔다. '퀄리피케이션 라운드'는 30·50·70·90m 거리에서 각각 36발씩 144발을 쏴 합계 점수로 본선 진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우진은 30m 경기에서 36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세계 타이기록을 세웠다. 30m에선 1994년 한승훈을 시작으로 한국 선수들이 몇 차례 만점을 올렸다. 가장 최근엔 오진혁이 지난달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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