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등학교 로고이미지

학교홍보뉴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충북체고 사격 전지원, 첫 데플림픽서 ‘金’ 2개 쐈다!
작성자 김윤희 등록일 17.09.01 조회수 270
첨부파일
여고생 전지원(18·충북체고2)이 생애 첫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에서 2관왕이 됐다.

전지원은 27일 터키 삼순에서 열린 2017 삼순 데플림픽 9일째 25m 권총에서 우승, 지난 22일 여자 10m 공기권총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지원은 본선에서 세계신기록에 1점 모자라는 562점(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기록한 뒤 결선에서 합계 26점으로 올가 미소첸코(러시아)를 2점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함께 출전한 민지윤(17)은 본선을 5위로 마친 뒤 결선 6위를 기록했다.

전지원은 “10m 공기권총 우승 때는 본선 기록이 좋지 않아 많이 긴장한 상태에서 금메달을 따 크게 실감이 나지 않았다”면서 “25m 권총은 이미 금메달을 한번 따서 여유가 생겼고, 긴장도 덜했다”고 기뻐했. 이어 “처음 출전하는 데플림픽이라 메달은 기대도 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더 발전하고 성장해 세계가 인정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금메달 10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를 기록 중인 한국은 종합순위 3위를 지켰다.

 

이전글 '천재유도소녀’ 충북체고 1학년 김주희 & '2017 세계유소년유도선수권대회' -57kg급 금메달!
다음글 [삼순 데플림픽 대회 9일차] 충북체고 전지원, 첫 데플림픽서 ‘金’ 2개 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