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복싱부, 대한복싱협회장배서 2연패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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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윤희 | 등록일 | 16.04.12 | 조회수 | 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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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 복싱부가 지난 4~11일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6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복싱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대·일반부 1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충북체고는 이번 대회에서 56kg이하급 최민수(3년), 60kg이하급 이종은(3년), 69kg이하급 백대현(3년), 75kg이하급 박동현(3년)이 각 체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또 52kg이하급의 맹철환(3년)이 은메달, 64kg이하급 박종혁(3년)이 동메달을 획득해 총 10체급 중 4체급을 석권,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민수와 박동현은 탁월한 기량으로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를 가볍게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충북체고 복싱부는 지난해 열린 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 2, 은 1, 동 1개를 차지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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