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예방을 위한 5대국민행동수칙입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국민행동수칙】 <질병관리본부 발표 내용 발췌> □ 2017 질병관리본부는 대부분의 감염병은 간단한 예방수칙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국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국민행동수칙을 선정했다. ① (올바른 손씻기)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 많은 감염병이 손을 통해 전파되는데, 올바른 손씻기는 손에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대부분 없애주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② (기침예절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 기침을 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리면 침에 있는 바이러스가 손에 묻거나, 입을 가리지 않으면 침이 주변으로 튀어 주변 사물이나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될 위험이 있다. - 기침예절 지키기는 대부분의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주 손을 씻는다. ③ (음식 익혀먹기)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조리하고 물을 끓여먹는다. - 대부분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콜레라, A형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④ (예방접종 받기) 접종 일정에 따라 권고되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 예방접종은 개인과 공동체의 면역력을 높여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이며,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사망률도 크게 낮출 수 있다. - 우리나라는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 16종* 백신,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2종** 백신을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수두,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사백신, 생백신), Td(파상풍/디프테리아),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Hib(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폐렴구균, A형간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⑤ (해외 여행력 알리기) 해외 여행 후 기침, 발열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입국 시 검역관에게, 의료기관 진료 시 의사에게 여행한 국가와 여행기간을 알려야 한다. - 감염병은 잠복기 동안에는 증상이 없어 해외에서 감염되더라도 입국 후에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 진료 시 해외 여행력을 알리면 의사가 여행 국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을 고려하여 진단할 수 있어 조기치료가 가능하며 중증 합병증의 발생도 예방할 수 있다. - 해외 여행 전에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해외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여행지에서는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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