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역력 향상을 위해선 먹는 방법도 중요해요 ♥ 과식은 안 먹는 것만 못하다 과식은 지방이나 단백질이 필요 이상으로 섭취되기 때문에 비만이 되기 쉽다. 또 많은 음식이 몸 속에 들어가면 유해 산소가 만들어지는데, 이 유해 산소와 불포화지방산이 결합, ‘과산화 지질’이 만들어진다. 과산화 지질은 이른바 몸 속의 녹으로, 이 녹은 세포를 상하게 함으로써 병을 일으키고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또 세포에 상처를 입히고,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한다. 밥 먹을 때는 잔소리를 하지 말아야 음식을 먹을 때 냄새를 맡으며, 맛있다고 느끼는 것 자체가 면역력을 상승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실제로 음식을 먹지 않고도 기분만으로 면역력이 증가한다. 반대로 기분이 안 좋은 상태로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면역력도 떨어진다. 식사를 할 때 TV를 보는 것은 금물 텔레비전을 보면서 식사를 하게 되면, 신경이 텔레비전 쪽으로 쏠려 음식을 씹는 횟수가 줄게 된다. 결국 제대 로 씹히지 않은 상태의 덩어리 음식이 위로 보내지는 결과가 나타난다. 이런 음식은 장 속에서 살고 있는 부패균을 증가시시키므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결과 를 초래한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생체 리듬이 깨진다 식사는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아침식사를 해야 밤새 쉬고 있던 인체가 눈을 뜨게 된다. 이 리듬이 망가지면 몸의 상태가 망가지고, 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아침식사가 중요하다. 정 입맛이 없어할 때는 간단한 요깃거리라도 주어, 생체 리듬을 깨워야 한다. 꼭꼭 씹어 먹어야 과식을 막을 수 있다 음식을 잘게 부수어 침과 잘 섞이게 하는 씹는 행동은 뇌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음식물을 꼭꼭 오래 씹어 먹게 되면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만복중추에 신호가 보내져 포만감을 느끼게 하므로 과식을 막을 수 있다. 아침에 마시는 물 한 잔의 중요성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마시는 한 잔의 물은 하루 종일 마시는 10잔의 물보다 훨씬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 물을 마시면 위가 자극을 받아 식욕을 증진시키고,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또 대장의 활동도 도와 대변을 원활히 볼 수 있게 한다. | ♥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 8가지 ♥ 요구르트 세균을 죽이고, 설사를 포함해서 장의 감염을 예방 치유한다 혈중콜레스테롤치를 낮추며, 면역계의 활동을 높인다. 궤양을 예방하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항암작용을 한다 적정량: 하루 180g 정도 오트밀과 보리 항균성과 항산화 작용이 있는 섬유질 효소인 베타글루칸(beta-glucan)이 들어있다. 동물들에게 이 효소를 먹이면 인플루엔자, 헤르페스, 탄저병 등에 덜 걸린다. 사람의 경우 면역력을 높이고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며 항생제의 효과도 배가시킨다. 적정량: 적어도 하루 한 끼는 통곡물 식사를 하도록 한다. 마늘 질환의 감염을 막고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적정량: 하루 생마늘 2쪽을 먹거나 일주일에 서너 번 요리에 으깨 넣는다. 생선 굴, 가재, 게 등의 갑각류에 많은 셀레늄은 백혈구가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단백질(사이토카인)을 생산하도록 도와준다. 연어, 고등어, 청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은 염증을 치료하고, 호흡을 좋게 하여 감기나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폐를 보호해준다. 적정량: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홍차 면역력을 높이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L-theanine)은 홍차나 녹차에 풍부하다. 카페인을 없앤 것도 마찬가지다. 적정량: 매일 1~2 잔 마시면 좋다. 쇠고기 채식주의자들에게는 아연이 결핍되기 쉽다. 쇠고기에 풍부한 아연은 면역력을 키우는 중요한 미네랄의 하나이다. 아연은 조금만 부족해도 감염의 위험이 높아진다. 백혈구의 생성에 중요하며 병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에 맞서는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적정량: 기름 없는 살코기 100g에는 하루 권장 아연량의 30%가 들어있으며, 그 정도만 먹어도 큰 문제는 없다. 고기를 먹지 않는다면 굴, 시리얼(성분이 첨가된 것), 요구르트, 우유를 먹는다. 고구마 고구마에는 비타민 성분이 많아 노화를 막아줍니다. 특히 고구마의 비타민 B1은 당질의 분해를 돕는 작용과 피로 회복에 좋고, 베타카로틴은 야맹증 치료와 시력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적정량: 하루에 반 컵 정도 170칼로리를 먹으면 비타민A 권장량 의 40%가 충족된다. 디저트로 먹으면 좋다. 다른 음식으로는 당근, 호박, 오렌지색 멜론 등이 있다. 버섯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조절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암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다. 적정량: 자주 조금씩 먹으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