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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월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및 학부모, 교직원 영양소식지
작성자 강다현 등록일 21.08.31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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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가을 보양 음식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각 계절에 따라 사람별로, 체질별로 선호하는 음식의 종류가 다르다 이 때문에 맛, 영양면에서 몸을 보호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절의 대표음식을 잘 알고 이용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손꼽히는 가을의 보양식은 추어탕이 있다. 가을에 먹어야 제맛이 나고 영양도 풍부하다는 추어탕으로 초가을 건강을 지키면 어떨까? 추어탕을 여름에 찾는 사람이 많다, 땀을 흘리면서 먹으면 좋다는 속설 때문이다. 하지만 찬바람이 불기 전에 여름 더위에 시달렸던 몸에 원를 불어넣는 음식으로 추어탕 만한 것이 없다. 추어탕은 가을에 즐겨먹는 보양식으로 그 재료가 되는 미꾸라지는 봄부터 산란기를 맞아 살이 찌고 기름기가 오르기 시작하므로 추어탕은 가을이 제격이다. 겨울잠을 자기 전 살이 올라 가장 맛이 있다.

미꾸라지는 한자로 추어(鰍魚)인데 가을에 제맛이 난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미꾸라지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많고 칼슘과 철분, 비타민 A,B,D등이 풍부해 고단위 영양제나 다름없다.

반면 지방은 적어 칼로리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추어탕은 특히 위장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소화가 빨라 위장질환 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며 나이가 들어 소화능력이 떨어지거나 병을 앓고 난 뒤 회복기, 기력회복 등에 많은 도움을 준다.

허약한 아이에게 좋은 호박과 감

은 영양이 풍부해 가을 보약으로도 부른다.

동의보감에서도 호박은 맛이 달며 독이 없고 오장을

편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허약한 소화기능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영양을 보충하며 기운이 나게 한

. 뿐만 아니라 씨부터 줄기, , 열매까지 버릴 것

이 없어 열매로는 죽, 범벅, 떡을 해먹고 씨는 영양

간식이나 약재로, 잎은 별미 쌈밥으로 즐길 수 있다.

은 비타민C가 감귤의 15, 사과의 10배가

함유된 영양가가 높은 과일로 감기예방은 물론 코와

기를 잘 통하게 하고 위장의 기능을 촉진하며 갈증

해소에 좋다. 하지만 감의 떫은맛은 변비를 일으킬

수 있기때문에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속이

차서 설사를 하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한다. 단 곶감

은 오래된 기침과 설사에도 도움이 된다.

음식보감 - >

밤의 다양한 효능

- 다리 힘이 약할 때는 밤이

좋아요!

1.한방에서는 밤이 기()를 향상시켜 몸이 허약한 사람이

밤을 먹으면 혈색이 돌아오고 건강을 되찾으며, 식욕을

잃은 사람은 식욕을 돌게 한다고 한다.

2. 밤은 피부 미용에도 사용된다. 피부가 좋지 않은 사람은

밤의 속껍질을 벗겨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꿀이나 달걀

흰자와 섞어 얼굴에 바르면 잔주름을 없애고 피부를 곱게

한다.

3. 생밤은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좋고 허리나

다리가 아픈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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