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학생영양,식생활 교육자료 및 학부모, 교직원 교육자료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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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현욱 | 등록일 | 20.09.29 | 조회수 |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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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기 수분섭취의 중요성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것 중 하나가 바로 물입니다. 우리가 섭취한 영양소를 각 세포로 전달하는 역할을 혈액 속 수분이 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하루하루 부쩍 자라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겐 물 마시는 습관이 더욱 필수적입니다. 성장을 위해 세포 분열과 확장이 왕 성하게 일어나는 시기에는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기 때 문입니다. 하루 세번 물 마시는 건강한 습관을 들여봅시다. ♠ 청소년은 몇 컵의 물을 마시는게 좋을까요? 연령별 1kg 체중 당 필요한 수분 필요량은 유아의 경 우 150ml, 초등학생은 80ml, 성인은 50ml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14~18세 청소년에게 권장하는 하루 수분 섭취량은 남자 3.3L, 여자2.3L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200ml 물컵 기준으로 하루에 평균 10잔 이상 을 마셔야 한다는 의미인데요. 국내 청소년 수분 섭취량 은 세계보건기구 기준의 1/3수준입니다. 균형 잡힌 성장 을 위해서는 물 마시는 건강한 습관이 필요하겠죠? ♠ 적당량의 물을 마시지 않으면?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몸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체내 총 수분량에서 2% 정도를 손실하게 되면 가벼운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 4%의 수분 을 잃으면 근육이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12%의 수분을 손실할 경우 우리 몸은 무기력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물을 마시는 것 만으로는 체내 수분 평형을 유지하기 어렵게 됩니다. 수분 손실이 지속되어 체내 수분 함량의 20%를 손실하게 되면 의식 을 잃게 되고 결국 사망 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 음료수, 카페인도 수분섭취에 도움이 될까? 정답은 X!! 물 대신 당 함량이 높은 음료수(주스, 탄산 음료 등)를 마시면 섭취 당시에는 갈증이 해소되는 기분 을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갈증이 더해집니다. 설탕이나 소금, 기타 화학물질이 혈과 내로 들어오면 혈 액의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인데요. 우리 몸은 혈액 농도가 증가하면 그것을 낮추기 위해 세포 내의 수분을 내보냅니다. 이것이 결국 소변의 형태로 몸 밖으로 배출 되면서 체내 수분 손실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카페인 이 많이 들어있는 커피나 음료를 많이 마셨을 때 화장 실을 자주 다닌 경험이 있을텐데요. 카페인은 수분 균 형을 조절하는 ‘항이뇨 호르몬’에 영향을 끼쳐 소변을 통한 수분 배설량을 늘립니다. 따라서 수분을 많이 섭취 한 것 같지만, 오히려 수분을 손실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갈증 해소와 수분 섭취는 오로지 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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