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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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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학년도 한-호 교류 활동 성공리에 마쳐
작성자 충북사대부설고 등록일 10.08.05 조회수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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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일부터 15일까지 10박 11일간, 본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호주 Geelong고등학교 학생 7명이 본교를 방문하여 상호 교류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국제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이번에 호주 학생들은 세번째로 본교를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학생 집에서 홈스테이 형태로 체류하면서 한국가정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였으며, 수업참관, 청주박물관 관람, 민속촌 관람, 한국도자기 주식회사 견학 및 핸드 페인팅 체험, 에버랜드 관광, 속리산 산행, 청남대 방문, 충주호, 단양 고수동굴 등 다양한 방문 체험활동을 벌였다. 학교에 머무는 동안 이들은 한국의 다도 문화와 전통의상 및 복식예절 체험, 음악시간을 활용한 한국 전통 악기 소개 및 전통음악 감상 등 실로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방문 기간 중에 마련된 학교 축제에 특별 출연하여 인솔교사와 함께 기타를 치면서 호주의 전통노래를 흥겹게 불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고 각종 전시물과 동아리 활동 등 학생들의 문화를 직접 눈으로 체험하여 한국 학생들의 놀라운 소질과 능력에 감탄사를 연발 하였다. 이들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방문 여행을 마치고 9월 18일 귀국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Colin Sturgess 질롱고등학교 교감선생님과 한국인 한국어 선생님이신 송순이 선생님이 인솔교사로 오셨다. 이 학교는 제2외국어로 한국어와 독일어를 배우고 있는데 방문한 학생들은 모두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한국문화를 부러워하였고 한국어를 배우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자랑을 하였다. 1999년도부터 시작된 한-호 교류 활동이 본교의 4회 방문과 호주 질롱고등학교의 세번째 방문으로 이제는 체계화되어 완전 정착단계에 이르렀으며 2005년도에는 본교 학생들이 소정의 절차에 따라 선발되어 호주로 교류 방문활동 교육을 떠나게 된다. 한-호 학생 교류 활동을 함에 있어 여러가지로 협조해 주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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