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품은 내북초 여름빛 Happy Day - 칠남매 캠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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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가연 | 등록일 | 19.07.19 | 조회수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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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메고, 모자쓰고~ 신나게 캠핑간다. 어디로? 바로 바로~~~ 내북초등학교 캠핑장입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일곱부족으로 이루어진 내북초 칠남매 1박 2일 캠프는 칠남매 캠프 활동을 통하여 친교활동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바른 품성으로 자라는 행복한 어린이를 기르고자 1박 2일동안 학교에서 먹고 자고 활동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저녁에는 내북면의 모든 어르신들을 초청해 문화 예술 공연관람과 저녁식사 대접을 하는 마을을 품은 축제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오전에는 일곱부족이 강당에 모여 피구, 축구, 유치부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초등부 계주 등의 운동회가 열렸고, 오후에는 부스체험활동으로 물놀이, 물총싸움, 자전거 타기, 드론, 페이스 페인팅, 염색공예 등을 했습니다. 부스체험활동은 우리 친구들이 전교다모임 시간에 토의를 통해 정했던 놀이활동입니다.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마을을 품은 축제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공연 관람으로 도립교향악단 연주를 관람했습니다. 도립교향악단 사회자는 우리 친구들과 어른신들께 관악기, 현악기, 건박악기 등을 간단히 소개하고 다같이 어울려 즐길수 있는 트롯트와 동요 연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내북면장님의 깜짝 공연으로 판소리 심청가도 들어보았습니다. 공연관람후에는 마을 어르신들께 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라고, 삼계탕을 대접해 드렸습니다. 저녁식사 후 연극공연 관람까지...풍성한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품을 떠나 선생님, 형님들, 친구 동생들 손을 잡고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우리 일곱부족 친구들의 정은 더더욱 끈끈해졌습니다. 아침일찍 학교 운동장을 돌며 산책을 하고, 조물조물 주먹밥을 만들어 아침 식사를 하고, 부족별 대항 윷놀이와 여름방학 안전교육 o,x 퀴즈를 끝으로 1박 2일 캠프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함께 어울림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가족과 같은 학교 분위기 조성, 그리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던 내북초 여름빛 Happy Day 칠남매 캠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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