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1시 40~12시 10분까지의 행복어울림시간에는 학교 곳곳에 있는 상상놀이터에서 우리 친구들의 자유로운 일상을 엿볼수 있습니다.

어린이카페에서는 친구들과 차 한잔 나누며 독서를 하거나, 머리와 마음까지 맑게 해주는 로즈마리 화분을 쓰다듬고 그 향기를 온몸 가득 채우는 친구들의 모습이 보였고,

축구놀이대에서는 어젯밤 20세이하 축구월드컵 한일전의 영향탓일까요~ 1,2학년 친구들이 편을 갈라 미니축구경기가 한창입니다.

참솔마루(강당)로 이어지는 구름다리 해먹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 누워 시원한 바람과 학교숲 꽃들의 향기로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

교장실앞 아트피아노가 있는 자유광장에서는 방과후 수업으로도 모자라 우리학교 인기스타인 선생님께 피아노레슨을 받는 예쁜 여학생의 열정도 보입니다.

초여름 뜨거운 햇살보다 더 강렬하게 승리의 의지가 활활 타오르고 있는 우리학교 동아리 축구대표팀은 쉬는 시간마다 운동장에 나와 말일에 있을 도대회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전술 훈련을 적극적으로 소화하고 있습니다.

하루 30분 행복어울림시간은 내북초 친구들의 삶의 행복 만족도를 쭉쭉 향상시켜주는 알찬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