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체험학습- 4월 11일(서천, 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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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가연 | 등록일 | 19.04.15 | 조회수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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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양수련원에서 든든히 아침을 먹고 서천으로 둘째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서천에 있는 해양식물박물관에 들러 바다생물들을 관람하고, 내가 직접 그린 바다물고기를 대형 수족관에 비춰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내가 직접 바다생물이 되어보기도 하고, 4D입체 상영관 관람을 통해 오염된 바다와 삶을 위협받는 바다생물들 이야기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배워보았습니다. 박물관 산책길을 따라 5분정도 걸어 스카이워크에 도착한 우리 친구들은 넓다란 서해갯벌에 높게 설치되어 있는 스카이워크를 걸어가 갯벌 중간까지 가 보았습니다. 쟁반짜장과 환상의 조합인 탕수육까지 배부르게 점심을 챙겨먹고, 근대항구가 있고, 일제강점기 식량및 강제징용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갖고 있는 군산으로 이동하여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미술관, 건축관, 해양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일제시대 건물의 잔재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건축관에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뤼순 감옥을 그대로 재현해 두어 비좁고 무서운 감옥의 모습과 그안에서도 꿋꿋하게 조선의 독립만을 외치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안중근의사의 독립심을 다시 한번 느껴보았습니다. 둘째날 일정을 순조롭게 마치고 대천수련원으로 오는길에 우리 친구들은 노을로 물들어가는 대천앞바다를 산책하는 것을 둘째날을 마무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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