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 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방과후 학교에서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았던 피아노 실력들을 전교생 앞에서  뽐내보았습니다. 피아노 대회를 나가본적 없는 친구들이라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독주를 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 내어 피아노에 앉아 멋지게 연주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는 방과후 피아노 선생님의 웅장하고 멋있는 쇼팽의 연주곡 공연도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신들린 듯한 피아노 연주는 우리 학생들에게 피아노를 멋지게 연주해보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해주기에 충분한 실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