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에는 지난 1학기동안 매주 화요일 학교 전체를 고소한 빵굽는 냄새로 가~~득 채웠던 학부모동아리(요리) 마지막 수업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요리는 '레몬 파운드 케잌'으로, 마지막이라 그런지 엄마들의 정성이 더더~가득 들어간 것 같습니다.

매주 서로 얼굴보고 이야기꽃을 피우며...함께 만들어낸 많은 종류의 쿠키와 빵, 그리고 케잌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가득한 간식이 되어주었답니다.

동아리활동 첫시간엔 눈빛만 마주쳐도 울었던 막둥이 온유는~~

마지막 사진의 셔터를 직접 누를 정도로 훌쩍 자라주었네요.

다음 학기에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또 만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