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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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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품은 칠남매 캠프 체험활동 실시
작성자 강미애 등록일 18.07.20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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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등학교는 19~20일 전교생 및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을 품은 칠남매 캠프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유치원부터 전교생을 7부족으로 나누어 부족별 단합활동으로 1부는 보물찾기, 물놀이 활동, 물총놀이, 둘이서 함께 자전거 타기, 전래놀이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글라이더 비행기를 만들어 부족별로 비행기 날리기 시합도 하고, 안전교육과 연계한 부족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와 소화기 사용 경연대회를 통해 다시금 안전교육을 강조하는 시간이 되었다. 무더운 날이었지만 우리 아이들의 호응과 활동 참여도는 아주 높았다. 2부 마을을 품은 지역연계활동으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는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였으며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 예술학교 극단 딴짓의 여우누이연극을 관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름 밤하늘 별자리 관찰 등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을 깊이 있게 관찰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둘째 날 아침에는 부족별 요리경연이 열렸다. 각 부족별로 아동들이 스스로 텃밭에서 가꾼 농작물을 수확하여 갖가지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칠남매 캠프 활동을 통해 부모님의 그늘 아래에서 보호받기만 하던 학생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하려고 노력하는 자립심 함양에 큰 의의를 두었는데 학생들은 캠프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여러 가지 문제인 인간관계와 질서, 협동, 일 처리 방법 등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태도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갔다. 이번 칠남매 캠프활동에 참여한 3학년 박지민 어린이는 언니, 오빠 그리고 동생들과 함께 저녁도 먹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단결력과 협동심 및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으며 즐거웠다.”고 말하였다. 교장선생님께서는이번 캠프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전교생이 한 가족처럼 어울려 아끼고 배려하는 바른 품성이 함양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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