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농부들의 작은 텃밭 가꾸기( 땀의 소중함과 생명 가꾸기를 통한 생태 이해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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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미애 | 등록일 | 16.05.18 | 조회수 | 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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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등학교는 5월 11일(수)일 친구의 땀을 소중히 여기는 꼬마 농부들의 사랑의 작은 텃밭(생태체험 학습장) 가꾸기 활동을 통해 20여 종의 씨앗과 모종을 심었다. 내북초등학교의 생태체험학습장은 매년 친환경 녹색성장 및 지속발전가능교육과 연계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직접 길러 수확한 농작물을 나누어 먹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개선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올 해에는 녹색성장교육의 교육적 효과 증진을 위하여 학년별 교과 내용을 분석하여 프로젝트학습 계획을 세우고 학년별로 2~3개의 농작물을 나누어 심었다. 재배를 통한 수확한 상추, 고추, 가지, 고구마, 피망, 깻잎, 방울토마토 등은 학교 급식의 추가 재료로 이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일의 가치를 알고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고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하여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고자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각자 자기 몫의 모종을 받아 열심히 심으며 어떻게 자라날지 궁금해 하였다. 물도 주고 흙을 다져주며 잘 자라라고 인사하는 학생들의 얼굴은 밝은 미소로 가득하였다. 앞으로 학생들은 생태체험학습장을 통해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 재배일지를 작성하고, 관련 교과 활동에 이용함은 물론 결과물 전시회를 통해 학습내용을 서로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토마토와 피망을 열심히 심은 내북초등학교 2학년 학생은 “평소 채소에 관심도 없고 먹을 때 맛도 없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직접 심어보니 급식에 나오는 피망이 왠지 맛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잘 키워서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을 생각을 하니 더 열심히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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