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환절기 여드름 비상, 올바른 관리법은?(기사글 일부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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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민채 | 등록일 | 12.03.07 | 조회수 | 320 |
일교차가 심하고 황사와 자외선이 잦은 봄 환절기에는 피부표면이 더욱 예민하고 거칠어지기 쉽기 때문에 이로 인한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중 잘 발생하는 여드름은 한번 생기면 잘 낫지 않고 재발하는 경우도 많아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일반적으로 여드름 하면 사춘기 시절에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현상으로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내외부적 요인에 의해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이 종종 발생하며 종류도 다양해 치료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봄 환절기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려면 우선 생활 속 미세먼지와 건조함으로부터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 여드름 피부는 특히 청결과 꼼꼼한 각질제거가 중요하다. 각질은 모공을 막아 염증을 유발하므로 주 1~2회 정도 꾸준히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방법은 먼저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 준 후 자극이 덜한 각질제거제를 통해 각질을 제거한 후 수분 공급으로 마무리 해주면 된다. 이밖에 황사가 유독 심하거나 일교차가 큰 시간대를 피해 외출하는 것이 안전한데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때는 가급적 맨 얼굴 보다는 충분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는 습관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상당부분 여드름이 진행되어 손 쓸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라면, 약물치료나 레이저, 필링 등의 전문 시술을 통해 개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인의 피부상태와 여드름의 진행상황 및 정도가 다다르므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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