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평초등학교 로고이미지

특수교육지원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지체장애인을 대할 때 에티켓
작성자 곽노을 등록일 14.11.19 조회수 62
첨부파일


 지체장애인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혹시 우리와 모습이 다르다고 해서 외계인처럼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가요? 지체장애인도 우리와 똑같은 감정을 가지고 똑같이 생각을 합니다. 이제부터 우리와 같은 친구로 대하고 불편함을 조금만 배려해요.


▶ 지체장애인과 대화 시
1. 휠체어 장애인과 대화할 때 편안한 위치를 잡은 후, 상대방과 마주보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서있게 된 경우에는 장애인과 너무 가까이 위치하지 않으며, 키가 클수록 더 멀리 떨어져있는 것이 좋다.
2. 외부에 있는 경우 햇빛으로 인해 눈이 부실 수 있으므로 장애인이 해를 등지고 앉도록 하거나 더 그늘진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
3. 지체장애인 중 말이 느린 경우가 있는데 말을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들으며 대화를 이어 간다.


▶ 식사를 할 때
1. 우선 어떤 좌석이 편리한지를 물어본다.
2. 작은 그릇 위에 음식을 높이 담지 않으며, 컵을 너무 가득 채우지 않도록 한다.
3. 음식을 먹여주는 경우, 장애인에게 음식을 모두 제공한 후 자신의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교대로 자신도 함께 먹으면서 음식을 먹여 준다.


▶ 휠체어를 탄 장애인(휠체어를 밀어줄 때)
1. 휠체어를 밀어줄 때는 휠체어 사용자에게 도움이 필요한지를 먼저 묻는다.
2. 휠체어는 바닥의 작은 돌출물에 부딪혀서 휠체어를 탄 사람이 쉽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을 만큼 불안정하므로 조심한다.
3. 휠체어를 밀어줄 때는 휠체어 크기와 발판이 튀어나와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 출입문과 엘리베이터에서
1. 장애인이 오면 문을 열어주거나 문을 잡아준다. 장애인의 팔이나 지팡이, 휠체어를 잡아주는 것 보다 문을 잡아주는 것이 더 편리하다.
2. 문을 잡아줄 때는 사람이 완전히 통과 할 때까지 잡아주고 문을 닫을 때는 장애인의 손가락이 문틈에 끼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 지체장애인이 넘어졌을 때
1. 장애인이 넘어지면 본능적으로 팔을 내밀어 도와주게 되는데 사람에 따라 혼자 일어나는 것이 더 편한 경우도 있다. 따라서 우선 도움이 필요한지 묻는다.
2. 도움을 필요로 할 때에는 넘어진 사람을 잡지 말고 팔을 내밀어 잡고 일어서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음글 2014학년도 실명예방 사업(눈 건강증진) 실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