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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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2.12.23 | 조회수 | 10 |
안녕하세요. 영양사님 항상 아이들 식단에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음식을 만드는건 아주 힘들고 고된일이지요..
오늘은 코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덕분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케이크가 나왔던데요~
오늘 급식시간에 저희 아이가 케이크가 맛있었는지 먹고싶지 않는 친구들 케이크까지 먹어주었나봐요
그런데 그런 모습을 보시고 급식실에서 일하시는 어느 여사님께서 “넌 참 욕심이 많구나” 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네요.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참 궁굼한데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별 이야기 아니고 넘길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그 여사님께서도 굳이 말씀 않하셨어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굳이 밥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에게 굳이 그런 말씀을 하셔서 굳이 아이에게 상처를 주시는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다 먹고난후에 여사님들께서 자리를 한번 정돈해주시면서 테이블을 닦아 주신다고 들었는데 밥먹고 있는 아이들 뒤에서 부담스럽게 다 먹고 일어날때까지 행주들고 기달린다고 하시던데요
다시한번 입장바꿔 생각해 주시길 바래요.
아이들이라고 무언에 압박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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