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부장선생님을 통해서 청주 KBS 방송국을 견학하게 되었다.

KBS 방송국을 밖에서 봤을때와 내부에 들어와서 봤을때 정말 넓고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처음에는 아나운서들이 여러소식을

전해주는 뉴스스타디움도 가보고 내가 그자리에 직접 앉아보고 확인

하는 모니터를 보면서 웃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많은 생각이 들기

도 하였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트장도 구경해보았고 직접 방송에

사용되는 1억5000만원인 카메라도 만져보고 영상도 찍어보고

편집도 해보는 장면을 눈에 담았다. 그리고 중계 방송 차도 타서 설명듣고 앉아보고 기계까지 합쳐 약30억만원에 다르는 가격을 듣고

굉장히 놀라기도 하였다. 라디오 직접 중계하는 자동차도 보고,

가정집이나 건물등 텔레비전을 보기위해 안테나들이 모두 우암산을

가르키고 있다는것도 알게되었다. 우암산을 가르키는 이유는 영상을 방송국에서 찍어 우암산에 있는 방송관련 곳에 보내면 그 영상이 방영영되기 때문이다. 요즘은 방송을 찍어 방송국에서 바로 텔레비전으로 방영시키기도 한다고 하셨다.  아파트 같은 경우는 공동안테나를

쓰고 주택같은 경우는 개인 안테나를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카메라 맨도 보고, 라디오를 방송하는 멋진 목소리의 주인공도 보고

정말 좋은 견학이였고, 소중한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