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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월 20일 화요일 급식메뉴- 면역력 높여주는 황산화 식품
작성자 박영숙 등록일 20.10.20 조회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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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여주는 항산화 식품

계절 변화에 따라 기온 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쉽게 피곤해지는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산화 지수가 높아 우리 몸에 유익한 항산화 식품을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마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고구마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위를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항산화 식품입니다. 생고구마의 진액은 야라핀이라는 성분으로 변비를 없애주고 장 건강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붉은팥
  붉은팥은 곡물 중에서도 항산화 지수(8,606)가 매우 높고, 항당뇨와 항산화 활성이 뛰어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우유보다 단백질이 6배, 철분이 117배, 나이아신은 23배가 많으며 심장, 간, 혈관 등에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홍시
  홍시에는 노화를 막고 탁월한 항암작용을 하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복숭아의 13배나 들어 있습니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압을 내리고, 박테리아나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호박
  호박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와 장기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줍니다. 섭취하면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의 피로와 노안 증상, 백내장과 야맹증 같은 눈 관련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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